바이브 송하예

▶▶박경 사재기 실명 언급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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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이 오늘 올린 트위터의 글로 가요계가 많은 혼란이 생긴듯한데, 혼란이라기 보다는 그동안 공공연하게 나왔던 음원 사재기에 대한 도화선을 박경이 건드린것이 아닌가 싶네요.

박경 사재기 실명 트위터에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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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선후배 보컬그룹과 솔로 가수 등 6명의 실명을 언급한 뒤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트위터테 게재를 했습니다. 논란이 크게 일지 현재 이 글은 지워진 상태라고 하네요.

이 6명은 송하예, 임재현, 바이브, 정산근, 장덕철, 황인욱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신곡이 나오면 음원의 상위를 차지하는 가수들이기에 음원챠트에도 불공정한 부분이 있는것은 아닌강에 대한 의혹이 일어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사실이라면 말이죠.

최근에 프로듀서 101의 투표 논란으로 가요계, 그리고 거대 엔터테인먼트 사에 대한 의혹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가운데 박경의 사재기 발언은 그냥 한 가수의 푸념으로만 넘겨서는 안될듯 합니다.

그동안 음원챠트에서는 어떤 곡이 갑작스럽게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재기 의혹이 수면위로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박경의 실수는 대놓고 실명을 거론한것입니다.

박경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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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가수가 동료 가수 실명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직격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의 문제도 있을수 있는데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이브, 송하예등 6명의 가수들에게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했는데 일단 실명이 거론된 분들은 기분이 좋을수는 없을듯 하네요.

가수 딘딘도 사재기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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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뿐만 아니라 딘딘도 음원 사재기에 비판을 헀는데 21일 출연한 한 라디오방송에서 전날 발매한 자신의 앨범이 차트인 한 것을 거론하며 "사재기가 너무 많아 '콘크리트'라 불리는 차트에 들어갔지만 곧 차트 아웃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SNS에서 '사재기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뒤 "기계가 없어질 때까지 음악 해서 이겨 내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딘딘은 대놓고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기에 박경 사재기 논란보다는 논란이 되진 않았습니다.

바이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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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가수들중에서 바이브는 상당한 노래 실력을 갖추고 발라드에서는 최고라는 찬사를 들은 가수인데 이번 사재기 논란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듯하네요.

바이브는 2002년 3일조 그룹으로 데뷔를 한후에 2005년부터는 2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데뷔후 활동이 무려 20년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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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멤버인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에 아들과 함께 출연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윤민수 부인 김민지씨를 본 분들은 윤후 엄마 너무 이쁘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윤후와 이들 부부의 모습의 보기 좋아서 아빠 어디가의 인기는 물론, 가족이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었습니다. 2013년에는 아들 윤후와 함께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송하예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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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는 2013년에 데뷔를 한 가수로 어릴적부터 가수가 꾸밍었다고 하네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 연습생 활동을 하던중  JTBC의 Made in U에 참가하여 무려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기도 했었지만 다른 프로그램처럼 인기가 많지 않아서 우승을 했음에도 잘 알려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K팝 시즌 2에 출연을 했는데 그렇게 좋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양현석이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여 재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후에도 혹평은 계속 되었지만  TOP8이라는 결과를 얻어내게 되면서 가요계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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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는 2019년 5월 11일에 발매한 '니 소식'이 9월 18일 기준 멜론 차트 9, 2019년 10월 12일 발매한 '새 사랑' 또한 차트에 올랐었습니다.

송하예는 OST에도 많은 참여를 헀는데 사의 찬미, 하나뿐인 내편, 호텔 델루나등 20여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항상보면 같은 직업군에 있는, 서로 알고 있는 관계에서 어떠한 의혹을 제기하면 더 많은 비난을 받는듯도 합니다. 물론 말도 안돼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비난과, 벌을 줘야하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혹이 또 다른 의혹을 낳지 않게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투명한 결과를 보여주는것이 중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