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변호사 김부선 변호 맡지 않겠다

박훈 변호사 김부선 변호 맡지 않겠다.


김부선씨와 이재명 지사는 수년간 '불륜 스캔들'공방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6월 이재명 지사측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에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고발을 당했다.

김부선씨는 지난 22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을 하고 30분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를 한적이 있었다.

당시 김부선씨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다시 조사받겠다, 이재명씨 거짓말 밝힐 결정적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주장을 했었다.



김부선 박훈 변호사와 이민석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변호사로도 잘 알려진 박훈 변호사는 전 MBC 기자 이상호씨와 영화 '김광석'을 두고 법적 다춤을 벌인 고 김광석씨의 아내 서해순씨 편에서 법률 대리인을 맡았었다.

김부선씨와 공지영 작가등도 박훈 변호사를 염두에 두고 선임을 부탁해왔었지만 박훈 변호사의 거절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김부선씨가 박훈 변호사와 이민석 변호사를 공동 법률대리인으로 꾸린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박훈 변호사는 29일 페이스북에 '기자님들께'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씨의 변호를 맡지 않겠다고.





박훈 김부선 변호 맡지 않는 이유는


일단 박훈 변호사의 페이스북 내용은 이렇다.

"김씨 변호인을 누가 하는지가 왜 그렇게 관심사가 되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다, .....하지만 저는 김씨 사건을 맡지 않겠다"라고 공식 선언을 한것이다.

"그리들 아시고 기자님들 다시는 문의하지 마시기 바란다"라는 분명한 글도 남겼다.

까칠하기로 소문난 박훈 변호사 그 까칠함을 그대로 들어냈다라고 볼수도 있겠다.


박훈 변호사가 김부선의 변호를 맡지 않는 이유는 

"김부선씨가 전날 종편방송 인터뷰를 해서인것 같다고 한다. 재판 전 언론 접촉을 삼가하라는 주문을 김부선씨가 무시한데다, 마치 다른 일정에 가는 것처럼 거짓말까지 한것을 보고 크게 놀란것 같다는 것이다.

김부선의 인터뷰 또한 살얼음판을 걷는것 같았다. 

이런 김부선을 보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고객"으로 판단하고 사건 수임에 부담을 가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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