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심경 어머니 말씀

박중훈 심경 어머니 말씀


배우 박중훈이 모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어머니와 사이가 좋으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20년간 오랜시간 몸이 아주 많이 편찮으셨다, 그런 어머니를 뵐 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파서 이제 그만 편히 가셔야 그 고통이 멈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며 어쩔줄 몰랐는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박중훈 인스타그램>


또한 박중훈은 "어머니 가시는 길에 여러분들이 와 주셔서 크게 위로가 됐다. 여러 사정상 오시진 못했어어도 마음으로 함꼐 해주신 분들 역시 감사하다"라는 심경도 전했다.




박중훈 SNS 글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박중훈은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서 3번 만났을때 결혼을 한 이야기와 어머니 말씀에 대해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새삼 박중훈 어머니 말씀이 가슴 깊이 들어온다.

"어린아이 너무 나무라지 마라, 내가 걸어왔던 길이다."

"노인 너무 무시마라 내가 갈 길이다"

박중훈 어머니 말씀 하나 틀린게 없구나.....





박중훈 어머니는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미운 우리 새끼 출연당시에도 어머니에 대한 언급을 했었는데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 정신도 혼니하다. 누워계시는 경우가 많고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실 정도다. '

"어머니가 정신이 혼미하다가도 자식들은 다 알아보신다. 나를 봐도 멋있다. 잘생겼다. 요즘 무슨 드라마하느냐"라고 물어보시곤 했다고 한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박중훈 심경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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