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손녀

홍석천 손녀

홍석천이 입양한 딸이 출산을 해서 할아버지가 됐다고 알렸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홍석천,,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홍석천에게 딸이 있었어? 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국ㄴ내에서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홍석천은 누나가 생활고를 겪을때 조카를 입양을 했다.

홍석천의 막내 누나 홍은실 씨는

 '저는 저대로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저는 저대로 일을 잘 저지르고, 여기는 여기대로 일을 잘 저질러서 저는 맨날 동생한테 혼난다" "이혼후 생활고를 겪고 있을때 홍석천이 갑자기 나한테 같이 살자고 전화가 왔다. 정말 고마웠다. 그래서 동생이랑 살게 된게 한 4년째 될쯤에 애들을 입양하자는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동생이 어떻게 보면 물에 빠진 누나를 구했다고 해야되나?" 

라면서 홍석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었다.

그후 홍석천은 2008년 조카들을 입양했다.

홍석천은 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고 한다.

홍주은은 요리공부를 하겠다고 해서 더욱더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버이날 SNS에 

"입양한 딸과 함께" "키운 보람 시집은 아직 안된다 ㅎㅎㅎ"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적도 있었다.

외삼촌이 아빠가 되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닌데 홍석천씨는 정말 훈훈한것 같다.

홍석천씨는 29일 아기 사진과 함께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따. 정말 이쁘다하고 기뻐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란다. 에구구 손녀라니"

라고 복잡한 속내를 보이기도 했다.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

라고 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암튼 이뻐요"

라고 말하면서 홍석천 손녀 탄생에 기쁨의 감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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