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간암 나이 부인과 영화

김정태 간암 나이 부인과 영화


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을 위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다.


김정태는 얼마전에 간암이 확진이 되었는데 간암 발병 후 간 경화도 심해져서 제작진의 배려로 작품에서 하차를 한후 당분간은 입원 치료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프로필

본명 김태욱

생년월일 1973년 1월 17일 

고향 부산광역시

키 184cm 몸무게 77kg

가족 아내 전여진 아들 김지후, 김시현

학력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


김정태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를 하지만 2001년 친구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실제 조폭이라고 말을 해도 믿을 정도의 포스를 가진 김정태는 초창기 배역은 대부분이 조직폭력배이거나 그와 연관된 연기만 했었다.



1박 2일 명품 조연 특집에 출연하면서 김정태의 예능감과 거침없는 언변은 인기를 타게 되고 그 때문인지 연기배역의 폭도 상당히 넓어지게 된다.


김정태 아내



김정태는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집에서 부인인 전여진을 처음 만났고 19년 열애끝에 2009년에 결혼을 했다.


당시 김정태 부인 전여진은 유학을 가려고 했지만 김정태의 반대로 가지 못했다고 한다. 


무명시절이 길었던 김정태의 옆에는 항상 아내가 있었고 김정태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사람들은 김정태 부인이 김정태 어머니의 친딸인줄 알 정도로 간호를 잘했다고 한다.


김정태 부인 나이는 45살로 김정태보다는 1살 어리다.

직업은 대학교수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시간강사 교수이다.




김정태 연기

김정태 인터뷰중



김정태는 정말 어렵게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인기의 정점을 찍었는데 중년시기에 아주 큰 벽을 만나게 된다.

지방선거 기간 경남 양산시장 후보로 나온 새누리당 나동연의 유세장에 등장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를 하게 된다.


유세장에 나온후 적극적은 해명을 하긴 했지만 하루아침에 새누리당 빠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전화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지운후 가족과만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도 소중한 가족이 있기게 버틸수 있었다고 한다.




김정태가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연기를 포기 하지 않는 이유는 운명이라고 한다.

16년전 해적 디스코왕이 되다의 오른팔 역을 맡은 김정태는 계약금 600만원을 받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그 당시에도 김정태는 간 쇼크로 투병중이었다고 한다.




그동안 연기를 하면서 요통도 앓고 허리보호대를 차고 촬영에 임하기도 했었는데 간암까지 걸리게 되다니 어쩐지 마음 한쪽이 아련해진다.

아직 초기라고 하니 치료가 잘되어서 다시 영화에서 그를 만나기를 기원하면서 그동안 김정태가 출연했던 영화들을 남기고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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