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근황 심경 그리고 아버지

송유근 근황 심경 그리고 아버지


오래전에 텔레비전에서 8살 소년이 미적분을 푸는 걸 본적이 있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은 저 아이가 한국에서 온전히 천재로 살아갈수 있을지였다.


그전에도 아이큐가 높은 여러명의 천재들을 방송에서 다룬적이 있었지만 그들의 한참후 생활은 그렇게 천재적인 생활도 일상적인 생활도 아닌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송유근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홈스쿨링을 하면서 집에서 공부를 했고 최연소 타이틀을 다양하게 이뤄내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의 박사학위와 논문 표절등 그의 근황은 간간히 화제를 낳고 있고 그에 따른 송유근 심경도 복잡해 보인다.



송유근의 생년월일은 1997년 11월 27일로 나이는 22살이다.

심석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봤고 인하대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중퇴를 한다. 인하대학교를 입학을 할때 송유근의 나이는 만 7세였고 천재소년 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았고 2016년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었지만 자기표절 및 인용누락등의 연구부정행위로 논문이 철회돔에 따라 박사학위가 무산이 되었다.


또 한번 박사학위 심사를 받았지만 함량 미달로 탈락이 되었고 이에 군입대가 결정이 되었다.




송유근 아버지는 송수진, 어머니는 박옥선으로  아버니 나이 40세 어머니 나이 39세에 송유근을 낳았다고 한다.

송유근 아버지와 어머니는 생활 속 그 어떤것이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TV를 보여주는대신 고전 음악을 들려주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영어 연설문을 반복해서 들려주곤 했다고 한다.



송유근은 논문 표정 의혹에 대해 증명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는데 이때 한국에서 연구를 하지 않고 해외에서 연구를 계속하는 이유가 어떤 것을 해도 안티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SBS 스페셜에서 "천재소년의 자화상 스무슬, 송유근"이라는 제목으로 송유근의 근황을 소개했는데 청년으로 자란 송유근은 180cm의 훤칠한 키로 자라있었다.



송유근은 3년전 논문 표절과 박사학위 취득 실패라는 오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현재는 일본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송유근 근황과 심경


송유근은 논문 표절 사건에 휩싸였을 당시 "두고 보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인정받고 싶어서 이길을 가는 것은 아니고,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고, 천체물리학이 좋아서 이길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나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에 너무 목숨을 걸진 않는다고 한다.






올 12월에 입대를 압두고 있는 송유근은 입대 전까지 완벽한 2개 이상의 논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어려서는 행동이 느리고 평범한 아이였던 아이, 어쩌면 자폐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아이 송유근은 부모도 이해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송유근의 집요한 질문에서 아버지는 밤생공부를 마다하지 않고 답을 해줬고 같이 수학, 물리학 논문을 찾아 다니면서 읽었다고 한다.





어린시절 송유근을 본 대학 교수들을 송유근이 대학에 진학하기를 권유했지만 13세 이하 학생은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할수 없다는 규정때문에 행정소송까지 했었다고 한다.

우여곡절끝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해 4월에 중등 졸업 검정고시, 8월에는 고등졸업 검정고시를 통화했던 송유근....

송규근이라는 천재를 담기에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너무 작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천재소년의 심경에 묻어나오는 아픔이 조금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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