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9. 5. 00:33
언론검찰광기 이 키워드에는 왜 등장을 했을까.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는 생기부불법유출이라는 키워드가 하루종일 1위를 차지했다. 자한당의 주광덕 의원이 조국 딸의 생기부를 공개한것인데 생활기록부는 본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누구도 볼수 없다. 주국 후보의 딸의 생기부는 조국 후보 딸과 검찰측에서 증거자료로 제출하기 위해서 가져갔다는게 오늘 언론의 보도이다. 그렇다. 검찰에서 가져갔다면 생기부를 주광덕 의원에게 준 루트도 검찰쪽일수도 있다. 생기부는 NEIS - 교육행정전문시스템에서 출력을 하거나 볼수 있는데 언제 누가 몇시간동안, 심지어 초단위까지 나오게 되어있다. 주광덕 의원에게 생기부를 나이스를 통해서 전해준 사람을 없을것이다. 왜? 바로 들통이 나니깐, 그리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두번의 출력이 있었는데 이..
issue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9. 4. 23:41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병을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요즘 드라마다 뉴스등을 보면 정말 생소한 병이 많이 들리는데 물론 그전부터 있었던 병일수도 있고 새로 생겨나는 질병도 많은듯 하네요. 한때 농구 코트를 장악했던 한기범 선수가 마르판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 키가 크니 농구 선수를 했겠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한기범 선수는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긴특징이 마르판 증후군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마르판 증후군은 1896년 프랑스 의사 장 마르팡에 의해서 처음 알려졌는데 선천성 질환으로 유전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근골격계, 심혈관계, 등에 장애를 줄수 있다고 하는데, 한기범 선수는 부친과 남동생을 이 병때문에 잃었다고 해요. 부친이 마르판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으로 갔는데 별..
issue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9. 4. 18:01
방송이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안재현과 오연서가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내용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가, 하자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하는데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장르는 코믹 로맨스 물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안재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외치는 이강우를 연기하고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본인도 갑인줄 알고 그걸 즐긴다고 하는데 외모집착증이 있다고 봐야겠죠. 이강우는 과거에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인 경험이 있는데 이때문에 외모 결벽증이 생긴 것입니다. 오연서는 주서연을 연기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너무 잘생긴 삼형제 사이에서 자란탓에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데 잘생기지 않은 남자가 이상형일 정도입니다. 외모 지상주의의 부조리를 부르..
issue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9. 2. 23:55
이정도면 Ctrl C Ctrl V 아닌가 싶은데 한국기자질문수준이 이정도였다는게 참 놀랍네요. 조국 후보가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데 영국 옥스퍼드대 리즈대 유학갔을때 주민등록이 부산에 있었다고 위장전입이라고 우긴 기자님. 영국으로 유학을 가면 영국으로 주소를 옮기는거 아니라고 답한 조국후보, 답하면서도 참 이건 뭐지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폰이 육체를 지배하는 사진들이 아닌가 싶은데, 왜 질문을 할때 조국 후보자를 보지 않고 다들 핸드폰만 보고 있는것일까요? 앵무새 300마리가 앉아서 떠드는 듯한 느낌이었다는 기사도 있던데 왜 같은 질문을 하고 또하는것이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짧은 질문조차 핸드폰을 보지 않고는 질문을 못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겠네요. 한국기자질문수준이 이정도이니..
STAR/드라마 영화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8. 26. 18:47
드라마보다 재미있는게 정치이야기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 정치를 보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 한듯도 합니다. 얼마전에 시즌 1을 마무리한 보좌관도 정치를 소재로한 드라마였는데 위대한 쇼 역시 국회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쇼에는 정치 이야기만 있는건 아닌데 국회의원 위대한을 중심으로 일명 하자투성이인 사남매와 이웃들이 펼치는 가족 소동극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가족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리고 가슴 뭉클하게 담아 낼것이라고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위대한은 송승헌이 연기를 하는데 청년 비례대표로 삼십대 초반에 국회에 입성을 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4년뒤에는 처참한 결과를 받았는데 낙선인 국회의원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
issue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8. 22. 23:40
사람이 출세를 하면 마음이 달라는다는게 사실인가 보다.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로 인기를 얻은 양현석은 프로듀서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그의 센스와 시대상은 많은 가수들은, 그리고 한류열풍을 만드는데 정말 많은 공을 세웠다. 공을 세웠으면 그대로 유지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 YG의 주가는 참담하다. 사진처럼 양현석 매일 같이 화가 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매일 후회를 할수도 있겠지.. YG는 승리, 아이콘, 바아이, 그리고 양현석 보인등 다양한 논란으로 악재를 겪고 있다. 어쩌면 예상되어 있는 악재일지도 모른다. YG의 영업 이익도 84.4% 줄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이 781억 2500만원으로 24.5%늘긴 했기만 당기 순이익은 64억 적자라고 한다. 최근에는 빅뱅 대성 소유의 건물에서 무허가..
daily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8. 22. 09:30
오늘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어떤 선물을 할까? 라는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직접 인삼꽃주를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주었는데 너무나 감동을 받으시더라구요. 올해도 추석선물을 인삼꽃주를 할까? 고민중인데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인삼꽃주를 설명해 볼까합니다. 저는 취미가 많은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냥 이것 저것 배우는게 즐겁고 , 가만히 있으면 뭔가 너무 허전하고, 심지어는 불안하고 ,,, 이해가 잘 안되는 분류죠? 지금 보시는 사진은 제가 직접 만든 인삼꽃주입니다. 금산에 가서 인삼을 사가지고 와서 , 물론 6년근으로 사왔지요. 인삼꽃을 만든는 건데, 인삼주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기는 훨씬 좋지요. 인삼을 잘 손질해서 한잎한잎 꽃잎을 만들어 주는데 살짝 실패는 하면 먹어가면서 합니다..
daily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8. 21. 23:28
염통꼬치... 배가 부른 음식은 아닌데 참 먹고 싶은 음식이지요. 요즘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3개에 천원정도 하느는데 사실 3개는 먹어봤자 입맛만 버리니 보통 9개는 기본으로 먹는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내를 나갈때면 꼭 먹는 염통꼬치.. 사실 만드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꼭 사먹어야해?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서 염통꼬치 만들기를 해봤네요. 식자재 마트를 가면 염통꼬치 얼린걸 팝니다. 물론 양이 상당히 많아요. 염통꼬치를 파는 집들도 거의 이런곳에서 재료를 사가다 보니 대량으로 팔고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곳이지요. 집에서는 절대 한번에 먹을수 없기에 소분을 해서 냉동고에 넣어놔야 하는데 꽁꽁 언 염통꼬치를 소분하는건 힘들긴 하네요. 하지만 해동을 한후 다시 냉동을 시키는건 위험하니 손으로 열..
issue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8. 21. 19:09
조국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말 매일같이 논라거리가 나오는듯한데 누군가는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이 되어야한다고 청원을 하고 누군가는 조국 후보자가 되면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들에는 반대와 찬성이 있다. 그런데 이번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방향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다. 정치인들이 신상털기를 하는듯이 조국 후보자의 사생활을 공개하고 부정이다 부패다를 외치고 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이 하는일이 과연 저게 다인가? 내가 이러려고 비싼 세금을 내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다. 청문회를 할때마다 정치인들이 들고 나오는건 거의 신상털기밖에 못본거 같아서 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나선다면 이야기는 조금 다른것 같다. 고대 촛불집회 이유 고려대 학생들이 화가 났다. 박근혜..
STAR 즐기는 자가 이기는자 2019. 8. 21. 15:23
요즘은 종편에서 하는 드라마가 더 재미가 있는듯한데 성훈의 드라마 레벨업 후속으로 우아한 가가 방송을 앞두고 있네요. 8월 21일부터 방송이 되는 우아한 가는 총 16부작으로 11시 MBN에서 첫방송됩니다. 우아한가 제작진이 심상치가 않네요. 우아한가 작가 감독 마이 리틀 베이비, 귀부인,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식객등을 연출한 한철수 PD가 연출을 하고, 칼과 꽃, 꽃피는 봄이 오면, 엄마도 예쁘다, 보디가드를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극본을 썼습니다. 주인공들도 연기를 꽤나 하는 배우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임수향하면 감성 연기가 떠오르고, 이장우하면 주말 드라마의 주인공같은 느낌, 말이 필요없는 배우 배종옥까지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배종옥은 어제 종영한 드라마에서 출연을 했었는데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