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방송이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안재현과 오연서가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내용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가, 하자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하는데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장르는 코믹 로맨스 물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안재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외치는 이강우를 연기하고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본인도 갑인줄 알고 그걸 즐긴다고 하는데 외모집착증이 있다고 봐야겠죠.

 

이강우는 과거에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인 경험이 있는데 이때문에 외모 결벽증이 생긴 것입니다.

 

오연서는 주서연을 연기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너무 잘생긴 삼형제 사이에서 자란탓에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데 잘생기지 않은 남자가 이상형일 정도입니다.

 

외모 지상주의의 부조리를 부르짖고 다니던 주서연은 안재현을 마나서 달라진다고 하는데 가벼운 내용이지만 요즘 시대상을 많이 담고 있어서 볼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11월에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이미 8월부터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죠.

 

좋은 이유로 이슈가 되어야하는데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문제로 하자있는 인간들의 출연 여배우들의 수난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이 문제인데,

 

둘만의 문제에 왜 드라마의 주인공들 이름이 나오는가 하면 그건 바로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폭로전으로 이유를 들수 있습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이 안재현의 문제라고 했고, 

본인은 가정을 지키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안재현의 진심이 담긴 사과를 받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둘의 문제가 뭔가 싶엇는지 문자내용을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알아본 결과 둘의 사이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하면서 지난 2년간의 문재 내용을 공개했는데 사진을 첨부해봅니다.

2년동안 안재현의 스마트폰을 입수해서 구혜선과 나눈 내용을 공개한것인데 안재현의 문자를 분석한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구혜선이 말한대로 안재현은 촬영기간중 서울에 집을 따로 얻어산건 맞지만 촬영이 없는 날에는 용인에 있었고, 

소속사 대표와 안재현이 구혜선을 욕했다는 주장을 했는데 이도 조금을 달랐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밥을 준적도 없었다는 구혜선 측의 내용과 달리 문자에는 안재현이 애들 밥주고 있어 라는 내용도 있네요.

 

이걸 본 구혜선은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구혜선의 귀에 너무 잘 들려온다는 것인데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는 김슬기와, 오연서가 있습니다.

 

오연서의 소속사는 바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법적대응을 한다고 말할정도로 발끈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슬기는?

 

김슬기와 오연서의 인스타그램을 가보면 오연서의 글에서는 엄청난 악플이 달려있지만 김슬기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실 악플이 없습니다.

 

네티즌들이 왜 염문설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에 반응을 했는지, 왜 오연서만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은 구혜선이 너무 가볍게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구혜선은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모 배우와 호텔에서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얼굴도 잘 나와있겠죠.

 

구혜선이 없는 얘기를 하는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걸 법정에 증거로 제출을 하겠다고 한것입니다.

 

그러면 SNS를 통해서 여배우 이야기를 먼저 할것이 아니라 증거로 제출하고 나면 궂이 구혜선이 말을 하지 않아도 밝혀지게 될 일이었는데 (물론 구혜선이 말이 맞다면 말이다) 먼저 폭탄을 터뜨린 셈이 아닌가 싶네요.

 

정준영의 사건에서도 그랬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면 타격을 많이 받는다는것은 본인이 더 잘알것입니다.

 

안재현의 측근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구혜선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안재현은 결혼 후에 다른 여자와 호텔에 간 사실도, 외도를 한 사실도 없다.

 

그러면 이는 당연히 사진도 없다는 말이 되겠네요.

 

이렇게 되면 양측 입장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혜선은 더욱더 신중했어야 합니다. 

김슬기와 오연서 측 모두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안재현과 구혜선은 3년만에 파경에 이르렀는데 3년 전에는 정말 좋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서로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일들을 왜 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둘의 문제에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살다보면 누구의 말이 맞는지도 참 중요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많은것 것은데 구혜선은 뭐가 그렇게 억울한것일까요?

 

억울함을 호소 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망가지는건 구혜선인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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