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오유선

유승준 때문에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일듯한데, 17년만에 유승준은 한국을 들어올수 있는 길이 열린드합니다.15일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입니다. 











유승준은 유튜브에 악플러에대한 영상을 올리면서 도대체 그것이 의미하는게 뭔지에 대한 논란도 낳았는데 영상은 다시 제작을 한건 아니고 전에 찍었던 영화에 글자만 넣어서 제작이 된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유승준은 3개월 비자발급으로 한국을 들어올수도 있었지만 재외동포비자 F-4 신청을 계속 해왔었는데 이 비자는 한국에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것도 할수 있는 비자라고 합니다. 




시민권이 있는 유승준이 한국에서 한국인처럼 살수있는 비자라고 할수 있는데 그동안 사증발급을 거부해왔던 걸 뒤집고 사증발급 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승소를 한것입니다. 외교부는 대법원에 재상고를 해서 최종적인 판결을 구할것이라고 하지만 일단 유승준이 한국으로 오는건 어느정도 사실이 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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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를 부른 유승준, 노래 제목만 봐서는 군대 생활도 너무 잘할듯했습니다. 하지만 한때의 잘못된 생각이었는데 (군대를 가기 싫어서 그전부터 생각을 했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17년전 그의 판단으로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입대한다고 밝혔다가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한 가수 유승준에게 정부가 입국을 제한한 게 위법인지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1월 내려진다고 했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었나봅니다.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나나나', '열정', '찾길바래'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지만 2002년 "군에 꼭 입대하겠다"던 약속을 어긴 채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의혹을 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군대에 꼭 가겠다는 유승준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고 2002년 2월 인천공항에서 입국 금지돼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던 것입니다.

17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잔인할수 있지만 그정도는 각오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오 상당히 많은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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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그동안 심경 고백을 많이 했었는데 홍콩 아프리카 tv를 통해서 생중계를 했던 인터뷰에서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기도 했고 모든것을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뒤늦게 깨우친걸 너무 후회한다고 했어요.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했는데 아이들도 한국을 꼭 오고 싶어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 꿈은 이뤄진듯한데 한국 국민들의 특히 지금 군대에 있는 군장병, 앞으로 군대를 가야하는 청년들과 부모들은 많은 상실감이 들듯하네요.






유승준 아내 오유선


유승준은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결혼을 했는데 1집 가위 활동 당시부터 미국에 그리워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고백을 했었습니다.내는 앨범마다 baby 라는 애칭을 넣어서 아내 오유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유승준 아내 오유선은 캘리포니아주 태치에프 하이스쿨에 다니던중 유승준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이민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했던 유승준을 적응을 잘 할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듬었다고 전해집니다.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입국 금지를 당했을때도 아내 오유선은 너무 어려서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었을듯 하네요.







14년동안 열애를 하다가 2004년에 결혼을 한후 지금까지도 연인처럼 잘 살고 있다는데 그들에게는 아들둘과 딸 둘이 있습니다.

유승준은 아이들이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할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는데 거짓말 장이로 낙인찍히고 인터넷을 통해서 수많은 공격을 받으면서 만신창이가 되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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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까지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이유는 뭘까요?

유승준 가족은 11년동안을 중국에서 생활했었는데 2018년에 하와이로 이사를 왔고 첫째 아들은 벌써 중학교 2학년 둘째가 3학년이라고 합니다. 2015년에도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했지만 2017년 2월에 항소심에서 패소를 했었죠. 




그런데 본인의 그런 일때문인지 아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방광암에 걸렸고 아내와 가족들 모두 본인의 받는 비난과 아픔을 똑같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억울하다는 심정도 있다고 하네요. 17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데 가족 모두가 아직도 한국을 오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다면 그동안 오해와 편견들을 풀기 위해서 삶으로 보여준다고 하는데 아직도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고도 싸늘했습니다. 그리고 더 싸늘해 질수도 있을듯하네요. 물론 찬성을 하는 분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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